솔직히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허리 30입는 입장에서 위험한 도전이였지만 L사이즈 구매했습니다.
밑위길이가 길어서 배꼽위까지 올라가서 하이웨스트로 입는 걸 좋아하는 저에겐 딱 좋았어요. 안정적인 느낌도 나구요.
확실히 신축성이 없는 데님이다보니 츄리닝입은 듯 편한 건 아니였지만 핏은 역시 신축성없는게 예쁘긴해요 ㅠ
그래도 앉았다일어나는데 불편함 없었고 구매의 가장 큰 요인이였던 디자인도 매우 맘에 듭니다.
모델처럼 일자핏은 아니고 일자핏에서 와이드핏 사이의 그런 핏이였어요.
길이도 복숭아뼈까지 덮어서 다리가 짧은 편이지만 다리가 길어보이는 바지였어요.
앞면은 심플한 디자인이다보니 데일리로 자주 입을 것 같아요 ! 잘 입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