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하여 바로 피팅하고 하루종일 신어본 후기

상품의 셀렉은 좋으나, 늘 상세 안내가 없어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구매 전 다시 문의를 하기까지 시간을 쓰기가 여러모로 귀찮기도 하니까요. 

발은 양쪽 다 사이즈가 다른 경우가 많고 

특이사항(볼 넓음, 무지외반증, 등 높음, 족적근막염 등등)이 있어서 인터넷 쇼핑으로는 많은 까다로운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기장은 235에 살짝 못미치고 등은 높지 않지만 볼은 살짝 있는 편입니다. 

구두는 235 정 사이즈 피팅으로 하고 

디자인에 따라(볼이 좁게 나오는 스타일)은 240도 피팅합니다. 

운동화는 브랜드마다, 또 같은 브랜드지만 모델에 따라 사이즈가 다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아디다스, 뉴발, 컨버스 230 

나이키 235-240 (볼이 좁은 모델은 240 픽. 볼은 편하고 기장이 살짝 남게 피팅) 

반스는 230이 딱 맞지만 최근에는 235로 기장과 볼도 여유있게 피팅하고 있습니다. 

해당 운동화는 235-240으로 구매했고 볼은 맞지만 기장은 살짝 남네요. 

무게는 있는 편입니다. 가벼운 운동화를 선호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소재는 합성피혁 같은데 천연가죽이라고 기재 되어 있네요. 

어떤 소재일까요? 정확한 소재의 기재가 필요해보입니다. 

가을, 겨울에 착용하기 더 괜찮을 것 같고 

측면의 디자인은 좀 아쉽네요. 

정면과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예쁜 디자인이네요. 

몇해전부터 보이는 전형적인 어글리슈즈입니다. 

저처럼 사이즈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긴 후기 남깁니다.